GMC는 세계적인 건축가 유현준이 설계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쉼(休)’을 중심 개념으로 합니다. 스마트폰 전파가 닿지 않는 공간도 마련해 깊은 영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내부에는 세미나실, 식당, 숙소를 비롯해 다양한 기독교 문화 콘텐츠가 마련되며, 양평의 자연과 어우러진 ‘영성의 길’도 조성됩니다. GMC는 한국교회의 변화를 이끄는 모델로, 앞으로 전국 여러 곳에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500억 원 모금운동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체험'하는 것의 의미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을 예배로만 생각하지만, 실제로 신앙은 삶의 전반적인 영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불교의 ‘템플스테이’처럼 비기독교인들도 자연스럽게 방문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GMC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열려 있으며, 누구나 편안하게 기독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전도 공간이 될 것입니다.


문화의 힘과 기독교의 확장성
문화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전파됩니다. BTS의 영향력이 세계적인 것처럼, 기독교 문화도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널리 확산될 수 있습니다. GMC는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재미있어서 방문하고 자연스럽게 복음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